덴마크 조명 브랜드 루이스폴센이 대한민국에서의 브랜드 존재감을 높이고자 서울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습니다. 성수동의 예술 거리에 자리 잡은 400㎡ 크기의 빌딩은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복합적인 루이스폴센 리테일 공간입니다.
기존 골판지 공장을 완전히 개조해 400㎡ 쇼룸으로 새롭게 문을 연 루이스폴센 성수동 건물은 브랜드의 장식, 건축 및 아웃도어 전체 컬렉션을 상설 전시합니다.
아시아 매니징 디렉터인 크리스티안 시퍼트는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. “성수동은 20세기 후반 소규모 신발 공장이 모여 번창하던 서울의 한 지역이었습니다. 오늘날 성수동은 현대 예술 갤러리와 디자인 및 라이프스타일 매장, 트렌디한 카페, 다양한 문화가 뒤섞인 레스토랑으로 가득한 핫플레이스입니다. 역사가 담긴 이 지역을 처음 방문했을 때, 아름다운 도시 서울에 루이스폴센 단독 매장을 열기에 완벽한 장소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.”
“루이스폴센의 제품은 브랜드의 긴 역사와 장인정신, 헤리티지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. 이는 깊은 역사와 함께 영감을 주는 디자인 공간으로 자라나고 있는 성수동 일대와 어우러지며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죠.”
성수동 매장은 B2B(기업 간) 및 B2C(기업과 소비자 간) 판매와 서비스, 워크숍을 제공할 예정입니다. 또한, 내부와 건물을 둘러싼 외부 공간은 낮이나 밤이나 특별한 조명 경험을 선사합니다. 고객, 디자이너, 건축가, 건축업자들은 이곳에서 루이스폴센의 전체 컬렉션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.
매장 정면과 이어진 작은 투명한 유리 공간에는 올라퍼 엘리아슨의 OE Quasi Light가 전시되어 있습니다. 유리 모듈은 낮에는 전시장에 자연광이 들어가고 밤에는 이 빛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. QE Quasi 설치물 아래에는 예전에 건물에 물을 공급했던 오래된 물탱크가 놓여 있으며 이는 빌딩 역사의 한 조각으로써 보존되어 왔습니다.
대한민국에서 사업을 계속 확장하고 있는 루이스폴센은 최근 한국에 기반을 둔 고객들을 위한 한국어 웹사이트를 런칭했습니다.
매장 위치:
서울 성동구 성수이로7가길 10(우편번호: 04781)
매장 운영시간:
10:30 - 19:00
화요일 - 일요일(공휴일 운영)
전화:
+82 02-6462-6262